성동사거리는 하루 통행량이 1만3천대에 이르는 지역으로 맛고을 음식문화거리와 헤이리에서 자유로 방향 진입 시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병목 현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어 차량 통행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에는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파주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억6천만원을 들여 헤이리에서 자유로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 134m를 올해 6월까지 개설 완료해 교통정체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최종한 파주시장은 “성동사거리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통일동산의 관문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이용자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관광지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