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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총회 마을의제발굴 시민공감토론회 개최

 

[중앙뉴스미디어] 남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평내동 주민총회 마을의제발굴 시민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3회에 걸친 토론회는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발족한 마을계획단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주민이 직접 다양한 마을의제를 도출해 주민과 함께 토론하고 결정함으로써 기존 소통에 목적을 둔 일회성 토론회에서 벗어나 토론회의 실효성을 극대화시켜 소통을 통한 문제해결로까지 토론회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남양주시 자치분권과에서는 이번 토론회에 시민퍼실리테이터 9명을 지원해 생활복지, 문화예술, 교육돌봄, 이웃소통 4개 분과별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평내동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마을의 변화를 위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발굴했으며, 7월 13일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토론회에서 도출한 의제를 토대로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2014년부터 시민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시민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읍면동별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토론회를 직접 운영하며 마을의제를 발굴하도록 하는 주민총회 토론회 형태로까지 토론회를 성장시켜 “시민과의 대화채널을 강화하고, 시민이 주도하고 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민선 7기 공약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