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기초반과 초급반으로 각각 4차시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반은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4차시, 초급반은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4차시로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기초반에서는 붓 사용법, 필압 조절, 짧은 문장을 연습하고 부채 만들기로 수업을 마무리하며, 초급반은 새로운 서체를 익히고 주제를 정해 초에 글을 써서 작품을 완성한다.
완성된 작품은 풍무도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캘리에 빠진 풍무’의 접수는 27일부터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3만 원은 강의 첫 시간에 지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