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 정비 활동에는 운정2동 청소년 지도위원, 산내중학교 교직원, 운정2파출소, 운정2동 공무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날 불법광고물과 잡초제거, 담배꽁초 줍기 등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돈주 운정2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혼자하기엔 버겁고 어려운 일도 여럿이 힘을 모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며 “오늘 민·관이 함께 정비한 학교 주변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심태식 운정2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개학 전 학교 주변 유해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주는 불법광고물 근절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운정2동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정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