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 800만 원으로 9개월간 매주 수요일 균형 잡힌 식단표에 따라 봉사자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홀몸어르신 28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복지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좀도리 봉사단, Happy매니저, 관계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올 3월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식사를 대접했다.
윤여권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송산권역에 계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인 만큼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홍정길 송산권역국장은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아져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