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인복지과에서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춤 제작해 지원된 손수레는 제동장치를 장착하고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무게를 최소화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위험하게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대책 및 복지지원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또한 고양시에서는 2차례에 걸쳐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야광조끼, 모자, 쿨토시, 코팅장갑 등을 제공하는 등 노인 안전망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관내에 폐지수집 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하시기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