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오후 2시 부터 시작되었으며, 센터 이용아동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이론 및 소화기 사용법 강의와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보산지역아동센터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외로 대피하는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화재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