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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곡리 치매안심마을에서 9988 치매예방교실 운영

 

[중앙뉴스미디어] 평택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북읍 현곡1리·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현곡1리·2리 경로당에서 주 1회씩 총 3개월에 걸쳐 12회기로 운영되며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악을 접목한 신체활동과 전래놀이를 활용한 회상훈련 등 전문 강사 강의로 진행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기억력검사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치매예방체조, 3·3·3 치매예방수칙 등을 교육한다.

현곡1리 최상훈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가까운 경로당에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전했다.

평택시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에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돌봄 기능강화를 위한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