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경기도 보조금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지원 3차 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11월까지 4차례 동두천지역아동센터 14곳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목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실시하여, 아동들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산동의 공방 거리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번째 활동을 실시한 조애자 회장은 “경기도에서 지역을 위해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이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지적 엄마시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방체험 이후에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여,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우정봉사회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생명사랑 프로젝트 밑반찬 만들기 활동을 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1회 노인복지관 배식을 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간식을 제공하고, 환경정화에도 앞장서는 등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