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1년을 맞이한 백사사랑봉사회는 16명의 회원 구성으로 매월2 회씩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배달하면서 홀몸어르신 들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윤재 회장은“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지만 매년 밑반찬을 필요로 하는 가정은 늘어나고 예산은 부족하여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백사면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