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은 2014년 9월부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집수리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22호 사업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거주하는 주택으로 도배·LED전등을 교체하고, 싱크대 설치 및 집안 청소 등 열악했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은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의정부 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및 자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등 총 20 여명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국식 위원장은 “사회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자금동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쾌적하고 행복한 집을 만들어 주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배 자금동장은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