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매월 1회씩 재능기부를 통해 이발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이 머리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사를 총괄하고 있는 김옥규 대한미용사회양주시지부장과 김교수 부지부장은 “미용하러 찾아오시는 분들보다 오히려 더 기쁜 마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창식 위원장은 “2년을 한결같이 정성스럽게 봉사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