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CCTV는 사람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라’는 안내 문구를 방송하여, 무의식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삼가도록 돕는다.
올해 2월부터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골목 18개소에 1~2주간 CCTV를 순환 설치하였으며, 이번 18일에는 가을단풍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는 소요산 관광지입구에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그동안 CCTV를 운영한 결과, 눈에 띄게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어들었다. 깨끗한 소요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