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행복 나눔 무료 이동진료·상담행사’는 경기도의료원이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아파트 단지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나 상담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6월에 첫 번째 이동진료·상담행사가 열렸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소속 의료인력 10여명과 관리소 직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0여명에게 침·부황 등의 한의과 진료와 구강검진·보철치료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박상훈 관리소장은 “먼저 저희 주공4단지 주민 분들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 번 찾아와 주신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주기적으로 진료받기 어려웠던 주민 분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혜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