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창순 의원은 “가을철 볏짚·낙엽 태우기 행사나 풍등 날리기 행사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커졌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소방서에서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또한,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들은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선물용으로 제작하는 등 상품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박창순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