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의 대표적 특산물인 먹골배의 미국 시장 유통망 확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협회 네트워크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남양주시 기업 중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분석, 선정해 바이어 매칭과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을 협회에서 지원키로 했다.
조광한 시장은 “시와 뉴욕 한인경제인협회 간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기업인 협의회와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다양한 기업과 제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대현 회장은 “최근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성 있는 제품을 발굴해 협회가 가진 마케팅 노하우와 판로를 활용한다면 미국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며 남양주시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