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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중앙뉴스미디어] 광주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소외계층을 위한 ‘2020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시가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복지사각지대 소외자를 적극 발굴해 수혜자가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수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선내용은 단열시공, 부엌, 화장실, 도배·장판 등 구조 안전상 수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현재 광주시 시민으로서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자가 주택 또는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로 한정한다. 급여별 선정기준은 1인 가구 87만8천원, 2인 가구 149만5천원, 3인 가구 193만5천원, 4인 가구 237만4천원 이하로 산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신동헌 시장은 “시 자체 예산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