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제철과일 케이크시트, 생크림을 이용해 케이크를 직접 디자인하고 손에 크림을 묻혀 가면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 함께 케이크를 만들면서 아이가 너무 신나고 좋아해서 기분이 좋아요. 아이에게 12월의 특별한 이벤트가 된 것 같아요”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 아동은 “제 손으로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니 신기하고 뿌듯해요. 잘 만들었지요? ”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화복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오늘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은 오래도록 가족들의 마음속에 오래 머무를 것이다. 드림스타트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의 긍정에너지를 심어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