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어린이집 전향미 원장과 원아들은 1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5만원과 25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씨제이지온 김범택 대표는 지난 9일 지난해에 이어 즉석식품과 라면 등 현물을 기탁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오포읍 해병대전우회에서 성탄절을 맞아 케이크 50박스를 기탁할 예정이다.
권용석 오포읍장은 “올해 오포읍에 45건의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뤄졌으며 합계 금액이 5천만원에 달한다”며 “이를 통해 오포읍 취약계층이 올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기탁해 주신 주민들과 단체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