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 물품들은 지난 6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심은 메주콩을 수확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쌀, 김치, 밑반찬 등 어려운 이웃 3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학성 위원장은 “올해 회원들과 열심히 심은 콩 농사의 결실을 복지혜택을 못 받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진환 서운면장은 “올여름 관내 어르신들이 모기, 벌레 물리지 않도록 모기향 등 행복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과 함께,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김치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