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지난 한달 동안 44명의 원아들이 쌀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떡을 만들어 기탁한 것.
기탁식 자리에 참석한 훈민어린이집 박영미 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광식 동장은 "아이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교사들과 아이들, 그리고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