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태권도 이충은 관장과 관원들은 10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400개를 기탁했다.
또한, 이날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의 관원들과 학부모들도 라면 8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장들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고사리 손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나눔에 감동 받았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은 지난 2015년부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