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갖게 하고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영어권 문화 체험 및 놀이 중심의 영어 교육과 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이다.
캠프에는 일반 학생 115명을 비롯해 구리시 여성가족과에서 별도 추천한 사회 배려 계층 학생 15명 등 총 130명이 참여해 숙박형 영어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미래 과학, 미술, 글로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어떤 분야에서든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각 프로그램마다 체험 교육을 통해 외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문화 체험 및 이해를 통해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배양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실생활에서 영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제고하는 기회가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해외 영어 캠프 못지않게 내실 있는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