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도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는 의정부경찰서 민원실 또는 관내 운전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지역화폐 10만원과 자진 반납자 확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올해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중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내년에는 본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