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 장터는 평택과수농협 등 총 16여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해 슈퍼오닝쌀, 배, 농산가공품 등 안전하고 다양한 50여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담당자는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사내식당 식자재도 슈퍼오닝 쌀 등 평택 지역 농특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있다”며 “농민과 기업 간 상생교류 촉진으로 지역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방식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평택 농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분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교류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