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떡 60kg과 소고기 60kg를 30가구에 전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주민들이 후원한 지정기탁금으로 나눔 활동을 했다.
평소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힘쓰고 있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에도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안부를 확인하고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말벗도 되어드렸다.
이날 떡국 떡과 소고기를 받은 어르신은 “자식이 있어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이번 명절도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누구라도 찾아와주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협의체 위원 모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