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은 설 연휴기간 중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총 16회 연장 운행한다.
또한 귀성객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설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예방 등 이용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근정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