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전곡감리교회는 13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연탄을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전곡감리교회 성도들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전달한 연탄은 전곡감리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됐다.

전곡감리교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 지원, 크리스마스 초청행사,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또한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곡감리교회 박진구 담임목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전곡감리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