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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문수산 산림휴양시설 조성을 위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중앙뉴스미디어] 김포시는 지난 18일 소통실에서 김포시를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을 문수산에 조성하기 위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문수산 일원 599ha를 대상으로 한 이번 용역은 매년 증가하는 다양한 산행수요에 부응하고 수려한 문수산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자연휴양림과 같은 최적의 산림휴양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정하영 시장 주재로 시의원, 관련 국장, 부서장,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상지 현황조사와 개발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적지 선정과 산림휴양시설의 도입 가능성 검토 결과 보고에 이어 분석내용과 향후 용역 수행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문수산 주변 개발사업과 국내외 유사사례 검토 등 종합적 개발여건을 추가로 분석해 김포시만의 특화된 산림휴양시설 도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고 구체적 기본구상안과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문수산 산림휴양시설 조성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추진 중인 평화문화사업과의 연계적 검토가 중요하다”며 “이번 용역이 평화와 문화, 생태를 테마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하나의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조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