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에 남양주시 항공측량 전문인력양성계획으로 공모해 그 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전문교육 기관에서 국비로 드론조종 교육을 이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에 응시해 이수자 모두 자격증 취득을 완료했다.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격은 무게 12kg 이상 150kg 미만의 드론운용과 영리목적을 위한 경우 취득해야 하며 남양주시는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드론 운용에 있어 최우선 사항인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최대집 남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이 공공분야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담당공무원이 직접 자격증을 취득해 안정적인 드론측량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지적재조사, 토지이용 현황조사 등 부서업무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토지정보과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