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벨트 태권스쿨은 2017년부터 4년째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날 전달한 후원품은 태권스쿨 아이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모아 마련됐다.
유호운 관장은 “매년 아이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작은 것 하나도 다른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가르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십시일반 모아 지역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 한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아이들이 모은 라면과 마음을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