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장터’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책, 인형, 소품, 옷 등의 다양한 물품을 거래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벼룩시장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하며 2시간의 봉사활동이 부여된다.
또한, 댄스, 기악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과 만들기 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매년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모은 수익금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벼룩시장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