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서면 협의회에서 2019년부터 ‘여성의 건강과 환경 지키기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유해성이 적은 친환경 생리대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방계문 회장은 “친환경 생리대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건강 증진으로 건강한 사회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단체들이 많아 매우 든든하고 늘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