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과 20일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넘게 집단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시민 예방행동수칙을 강조하기 위해 5일장이 열리는 20일 즉각적으로 실시됐다.
절기상 우수가 지나 따뜻한 날씨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장을 보려는 사람들은 적어 거리가 비교적 한산했으나, 캠페인에 나선 여성청소년과 공무원 및 센터 직원 6명은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과 방역용 KF94 마스크 100장을 직접 나눠주며 개인위생 관리와 지역사회 전파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 활동가 및 서비스 이용가정, 다문화가정 방문 지도사 등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등 감염증 예방교육을 센터에서 실시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해외여행 자제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