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파주페이는 1군단 예하 부대로 전달되며 장병들이 일과시간 이후나 주말 등에 지역 내 음식점에 음식을 주문할 경우 발생하는 배달수수료를 지급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국방부 지침에 의해 전 장병 휴가, 외출, 외박이 통제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악화를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소 파주시와 시민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국군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2월부터 전면 실시된 ‘평일 일과 이후 병사 외출제도’에 맞춰 군 장병 복지를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군 장병 할인업소 182개 업체를 선정, 운영해 2만 여명의 장병들이 이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