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과자점을 운영하는 황인경 대표는 2016년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이 되면 어김없이 아동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빵에 달콤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황인경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게 지내고 계시는데, 제가 만드는 빵을 드시는 분이 잠시라도 행복하셨으면 한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황인경 대표님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불현동 전역이 따뜻함으로 가득한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