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길음교회는 최근까지도 관내 어려운 가정 36세대에 물품과 현금 100만원 지원을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윤태영 목사는 “작은 사랑이지만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