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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싸움은 그만, 도정 통해 도민들이 위로받을 수 있게 해 달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일 터지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한 이슈화된 기사들로 인해 경기도민의 불평이 날로 더해지고 있다.

벌써 취임한지 5개 여월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도정에 몰두하고 자하는 도지사의 의지는 무시되고 나날이 계속되는 의혹 제기들로 이를 해명해야 하고 관련 기관에 출두해야 하는 등 도지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해도 못하게 하는 것을 두고 직무를 방해하는 세력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도민들 사이에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의 주민들은 남북화해의 분위기에 맞추어 지역 곳곳에 대한 경제 활성화와 전철 7호선 연장과 관련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열망을 담아 도정의 지원과 도지사의 정책방향에 대해 온 신경을 몰두하고 있음에 이런 상황을 지켜보는 도민들의 심정은 답답함을 넘어 이제 그만하고 도정에 몰두할 시기라고 호소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거의 이슈의 막바지에 이른 혜경궁 김 씨에 관련한 트위터 계정 사건에 대해서도 일부 언론에서는 경찰이 스모킹 건을 찾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반박과 함께 이 지사 스스로도 “트위터 계정과 관련해 '정의를 위하여(@08-hkkim)'트위터 계정 주는 자신의 아내가 아니다"며 "아내는 'hgkim'이라는 계정을 쓰고 있으며 아내의 계정이 아니라는 증거는 차고도 넘치기에 반박할 증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지사를 둘러싼 이런 일련의 사건은 앞으로 유력 대권후보라서 집중 견제를 받는 것이다”라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어 대권 싸움을 지켜보는 경기도민들의 심정은 어디까지 인내하고 현 상황을 지켜봐야 안정된 도정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을지 한숨만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