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식물원에서 지난 2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평농협을 통해 쌀 640kg을 지평면사무소로 전달했다.
지평식물원 대표 이흥주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평농협 이종문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준 지평식물원에 감사말씀 드린다”며 “저희 농협에 기탁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줄 쌀을 마련해 지평면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평면 김병후 면장은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 하겠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