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와 관련해 외식문화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Non-GMO 전통장 본연의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영상 조리교육을 제작해 전통장을 다양하게 활용한 학교급식 조리방법을 소개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Non-GMO 전통장을 활용한 온라인 조리교육을 4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총 16회에 걸쳐 실시 할 예정이며 공개된 영상은 시민들도 함께 실시간 공유 할 수 있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차별화 되고 건강한 학교급식 메뉴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며 “영양선생님과 조리사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조리교육을 통해 관내 학교급식 메뉴를 다양화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