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호품은 쌀 10kg과 김·멸치 세트 각 140개, 총 280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19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4개소의 그룹홈,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있는 돌봄 취약계층 아동 140여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임상희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적십자에서 아동들과 각 가정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구호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애 아동청년과장은 “적십자사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아동들에게도 그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