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의 주강사인 어린이천문대 교육팀장은 “코로나19로 경제 활동과 산업 활동의 침체로 대기 오염과 조명의 영향이 적어져 밤하늘 관찰에는 적기”며 “청소년들에게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자 중 감염 전파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 소수의 참가자들로만 운영될 예정으로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한 방향 동선 등 감염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의 소중한 시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주라는 넓은 공간속에서 그 꿈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