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치원 관계자는“공사가 진행되면 재건축 공사현장 50m내의 주변도로 및 진입로의 지반이 약해 아이들의 기본적인 안전문제가 가장 걱정이 된다.
광희아파트 재건축사업관련 환경평가에서 보완방법이 없어 안전을 책임질 수가 없다”며 사고 전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원아 모집 및 유치원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아 조합 측과의 협의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시간만 지체하며 어떠한 대책이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권정선의원은 “재건축 공사시 도로폭 협소로 차량의 진출입의 어려움 및 은세유치원의 민원사항을 부천시 관계자와 진행사항 확인 및 빠른 해결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해 충분히 체크해 필요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권의원은“조합과의 갈등은 법률자문 등을 통해 대비할 것을 주문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민원인의 불편사항에 대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