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유판매대란 유동인구가 많은 매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제품 전시장과 판매대를 설치,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한 공유서비스다.
매장 입장에서는 남는 공간을 빌려주며 부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사업자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이번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 사업에 선정된 2개 업체는 ‘폼이니’와 ‘롤시’로 천연염색 천일홍 자수 손수건과 가죽다이어리, 가죽카드지갑, 마스크 고리 등을 판매한다.
이 기업들의 제품들은 9월까지 ‘무엇이든 말해보살’로 유명한 플라워카페 로랑을 비롯해, 카페플랜비, Cafe 1311 3곳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으로 즉각적인 매출 확대는 물론 현장 반응 확인을 통한 제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사업에 선정된 2개 기업이 사업 참여를 통해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의정부시는 계속해서 창업기업의 매출액 증대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공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