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과 태양광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고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보안등 기능을 하는 ‘스마트 그늘막’을 처음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가 15도 이상일 때 그늘막이 자동으로 펼쳐지며 바람이 7m/s 이상으로 불면 자동으로 접혀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번 스마트 그늘막은 경기도 사업비 보조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 적으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기설치 했으며 금년 시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올 여름이 유독 더울 것을 염려해 그늘막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셨고 이에 담당부서로서 보다 신속하게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