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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 실시

 

[중앙뉴스미디어] 흥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장기간 휴강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선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35명의 강사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은 최근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감염 사건과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 등 좀처럼 꺾일 줄 모르는 현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우려와 격려를 나타냄과 동시에 함께 이겨 나가자고 다짐했다.

양복남 드럼교실 강사는 “이렇게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프리랜서 강사들을 위해 휴강기간 동안의 강의 연구수당 지급과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사업 등, 시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윤교찬 흥선권역동 국장은 “평범한 일상을 앗아간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으로 주민자치센터가 빠르게 정상화되기를 희망하며 금번 휴강기간 동안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한 강의 개선 연구를 통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향상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