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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선제적 가로수 병해충 방제작업 총력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수목 병해충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로수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가로수 병해충 방제사업은 관내 느티나무, 버즘나무 등 가로수 5만1,166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중국단풍, 회화나무 등에 진딧물 피해가 예찰됨에 따라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차 방제작업은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성동리 버즘나무, 자유로변 왕벚나무 등 수목의 수고가 높아 차량 방제로 효과가 떨어지는 구간은 나무에 직접 주사해 방제하는 수간주사 주입을 통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 많이 발생한 돌발병해충인 흰불나방 주요 발생지역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예찰을 시행 할 예정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같은 수종이 일정간격으로 식재되는 가로수 특성상 병해충 발생 시 확산속도가 빨라 수시 예찰과 신속한 방제작업이 중요하다”며 “가로수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제작업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