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미디어]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2020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계절김치 담가드리기’ 활동을 새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진행했다.

활동에는 연천군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김치 다듬기부터 재료 손질, 김치 버무리기, 포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완성된 열무김치와 얼갈이김치 총 300박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300가구에게 읍·면·리 각 새마을회를 통해 전달된다.

이춘애 연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 철임에도 함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