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여파와 실직,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를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해 시작됐고 오는 7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모든 위기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생계곤란이 확인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 가구별 위기상황과 복지욕구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긴급복지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