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 군포의 책 중 아동 분야 도서인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와 ‘친절한 돼지 씨’에서 문제가 출제된 이번 골든벨에서 가장 뛰어난 독서력을 뽐낸 대상 팀의 명예는 김승호·김준호 학생이 차지했다. 이 외에 이날 독서골든벨에서는 박성우·박혜민 학생이 최우수 팀으로 뽑히고, 우수 2개 팀과 장려 3개 팀의 입상자도 선정됐다.
이남구 군포2동장은 “독서골든벨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친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해 협동·경쟁하며 정신적으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이웃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추억도 만드는 마을잔치”라며 “주민이 행복한 자치사업이 더 많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2동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1월에 함께하는 독서골든벨을 개최하며, 지역 아동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